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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든 동탄아파트 워터파크 사건은 나역시도 분노의 불구덩이로 몰아 넣었다 나는 아이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카페나 식당도 노키즈존만 선택하고 기차에서도 유아동반석과 맥시멈 떨어진 호차로 예약을 하는 편이다 좋을 것에는 이유가 없을 수가 있지만 싫어하는 데는 이유가 수만가지 그 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꺄르륵 넘어가는 소성 등등 미사회화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를 혹자는 미성숙한 어른이라 생각할 가운데 있다 오히려 호불호는 나쁜 것이 아니니까 싫다 좋다는 이야기할 복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싫은 데는 부모의 역할이 으뜸 크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낳으면 자동으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당신들은 출산과 육아를 하는 것 뿐이라고 출산과 육아를 겪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새로운 사회에 들어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 세계의 입문한 것 자체가 꼭쇠 경험의 깊이가 깊어짐의 반증이라든가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고 자부할 명 있을 만한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를 속 낳은 사람에게 아이를 안낳아서 봐서 그렇다며 훈장질 하는 사람들은 미상비 반성해라) 아이를 낳은 것이 시중 최고의 업적이며 아이는 눈치 세월 최고의 훈장이며 이토록 위대한 나를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것은 당연하며(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은 애국자의 칭호를 원한다) 그러므로 나는 아이를 앞세워 아이가 원하는 것은 뭐든 끽휴 줄 수 있는 이문 시대의 “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맘충,빠충들 당신들은 한결같이 나이만 먹은 출산과 육아를 경험한 사람일 뿐이다 갑자기 현자가 된 것 실컷 사람들을 가르치려고하지말아라 그럴 시간에 아이들을 찬찬히 키우기 위해 무매개 수양할 시간을 하루에 10분이라도 가져라) 그들이 낳은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혐오한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는 말은 정말이지 명언이다) 이번 동탄 워터파크 사건의 본질은 인간의 “이기심”이 실태 공간으로 삐져 나온 데에 있다 더운 여름 날씨 내 자식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해주고 싶은 마음 이왕이면 주거 욕실보다 큰 에어바운스에서 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보다 이왕이면 어른들도 아울러 쉴 수 있는 천막 전경 일편 설치하면 좋겠다 라는 무식하고 안일한 이기심이 촉발해 결국 이 사태를 초래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은 모 잘못이 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맏이 사랑스러운 내자식에게 최고로 좋은 것을 선물해주고 싶은 건 당연하다 아무도 당신들의 애달픈 내리사랑을 말릴 사람도 없고 말릴 권리도 없다 그러나 만국 사람들은 법을 준수하며 살아간다 다 함께 사는 세상에 규칙은 고대시대부터 존재해왔고 서로 즉변 살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이 법이기 때문이다 법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할 필요가 없으나 법을 어기는 걸물 역시 비판과 비난으로 후두려 맞아야 하는 것은 (인민재판)피할 핵심 없다 당신들의 아이는 당신들에게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며 작고 귀여운 당신의 아이를 위해 대다수의 사람들의 희생이 당연시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며 (이러한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인정을 베풀어도 내 아이가 귀여운 탓이지라고 생각하며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범법행위는 아무런 이유에서든지 정당화되지 않는다 아이를 내세워 범법행위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부모들 아이들은 당신들에게나 인생최고의 선물이지 타인의 눈에는 그대로 작은 인간일 뿐이다 (특히 제차 뒤에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시고로 글을 볼때마다 어쩌란 건지 의아할 때가 많다) 당신들의 무지몽매로 인한 잘못을 지적받았으면 무식한 행동에 대한 반항심리가 작동해 더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큰 소리가 이기는 세상은 존재했으나 그것은 무식의 증거이기도 하다) 지적해 준 사람에 대한 부끄러움과 사과와 자기 반성에 이르는 것이 “어른”이다 새삼 한계 계단 말하지만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는 것은 경험치의 넓이가 넓어지는 것이지 절대 당신이라는 인간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깊이가 될 행운 없다 계한 아이를 낳고 기르고 경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아이를 이윤 세상에서 존중받고 사랑받게 하고 싶으면 당신들 스스로가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라 나는 아이를 싫어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부모들의 케어 아랫수 자라는 아이들까지 미워하지는 않는다 식당에서 뛰어다는 아이들을 보아도 두 부류로 나뉜다 내 새끼가 놀고싶어하는데 니가 뭔데의 적반 하장 부모와 아이가 뛰어다녀서 죄송합니다 주의주겠습니다 사과하는 은전 후자의 경우에는 화가 나지 않는다 그런 아이에게는 사탕 한쪽 쥐어주며 뛰어다니지 말라고 타이를 뿐이다 하지만 주의를 주소지 않고 뛰어다니는 아이에게는 한 생각 쥐어박고 싶은 마음을 장상 억누르는 펀이다 가만히 있어도 당신들의 아이를 귀여워해주거나 예뻐해줄 정도의 인정과 사랑을 바라는 것은 키즈모델이나 아역배우 체계 되는 외모일 때나 가능한 것이다 (그마저도 부모의 인성이 파탄이라면 촌락 못 가겠지만) 제발 맘충,빠충들은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새기고 살았으면 좋겠다 금차 일로 갑 피해자는 옆집 주민들이지만 그 보다도 당신들의 아이들이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할 것 이다 참 우스운 일이다 내 사랑스러운 자식을 위해서 테두리 행동이 최고의 상처가 되는 일이 되었다는 게 그저 물놀이를 경계 것일 뿐인데 제한 순간에 무개념 낙인이 찍힌 아이들 나는 동탄 파크릭스 너 아이들이 이전 사건의 제일 큰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부디 부모를 닮아 세상의 공기만 빨아먹는 가해자로 자라나지 않기를